황은성 안성시장 “올해 자족도시 도약 위한 기반 다지겠다”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7-01-20 16:56:39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성시는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시정목표를 제시하는 기자간단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30만 자족도시로의 진입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2017년 시정목표로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내수시장 활력증진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해외 수출 등 공격적인 판로 개척과 특화전략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상수원 및 각종 중첩규제 개선으로 저성장시대 위기 극복 ▲인성함양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 여건변화에 대응한 발전계획 수립과 광역 교통망 연계방안 모색 ▲대상/계층/사례에 맞춘 수요자 중심 체감형 안성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복합교육문화센터 준공과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안전 관련 유관기관협의체 운영과 CCTV 대폭 확충으로 사건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수질·대기환경 개선과 단계별 축산악취 저감대책 강력 추진 ▲0세~100세까지 계층별 건강시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도시 정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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