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안정화대책 간담회 개최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12-16 16:55:03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평택시는 16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탄핵소추안 가결 및 AI확산에 따른 지역안정대책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유관단체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핵안 가결에 따른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 추진상황, AI 발생에 따른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우선 시는 탄핵 가결에 따라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지역안전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동절기 취약계층 대책반 구성과, 공무원 비상태세 확립, 당면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추진 등 민생안정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설명했다. 

또한 고병원성 AI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 평택시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 운영 등 시의 확산방지 노력을 설명했다. 

공재광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의 난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자 저를 비롯한 1700여 공직자는 각종 대규모 현안과 민생안정 대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유관단체장들의 관심과 자원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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