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화성시가 지난 22일 홍사용문학관에서 동탄 신도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남·북광장 주차타워 확충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탄 1신도시 내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남북광장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주차타워 확충공사에 대한 안내와 시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10월 완공 예정인 남북광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각 지상 4층 5단 규모로 남광장에 234면, 북광장에 239면 총 473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이웅선 교통정책과장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주차타워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삼성전자 공장 증설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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