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3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5일 추운 겨울 독거노인을 위한 '1%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초량3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평소 조금씩 저축한 1% 후원금으로 겨울 이불 세트(160만 원 상당)를 마련하고, 이를 관내 독거노인 14명에게 전달했다.

옥영민 초량3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량3동 관계자는 "겨울 이불 후원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달해 준 새마을 문고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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