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한파 속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온기 전하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1-26 16:55:53

임직원 80여 명 참여…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에 연탄 3천600장 전달 정선 신동에서 진행된 강원랜드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가운데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임우혁 노조위원장)/ 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의 손길이 겨울을 버티는 이웃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 있다.

강원랜드는 26일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인 정선·태백·영월·삼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파 속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우혁 노동조합위원장,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정선 신동, 태백 화전, 영월 쌍용, 삼척 도계 지역에서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중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12가구에 연탄 3600장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올해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도 3억5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해 노후 보일러 교체와 연탄 지원 등 에너지 복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올해도 연초부터 노사가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 화전동에서 진행된 강원랜드 임직원 연탄나눔 봉사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

한편 강원랜드는 매년 1억5000만원 상당의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특별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8억원 상당의 연탄 100만장을 전국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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