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관협력 '동절기 독거어르신 목욕동행'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1-06 16:54:06
| ▲동절기 독거어르신 목욕동행 사업에 참여한 민관협력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합쳐 다음달까지 총 8회에 걸쳐 몸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동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목욕동행사업은 협의체와 부녀회 회원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몸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인근 목욕탕에 모시고 목욕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특히 봉사자들을 1:1로 매칭시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안전망의 역할도 하고 있다.
1차 사업으로 진행된 올해 상반기에는 총 9명의 어르신이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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