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희귀·난치질환 환자 통합지원 협약 체결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06 16:53:15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 협력
석탄산업전환지역 환자 대상 의료·생활·정서 지원 확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석탄산업전환지역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 체결. 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장기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지역 기반 통합 지원 체계가 마련된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정선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와 김주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희귀질환 강원권거점센터장, 김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중위소득 200% 이하 희귀·난치성질환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생활·정서 지원을 연계해 장기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돌봄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사업 총괄과 예산 지원을 맡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환자 진단과 성인 의료비 지원을 담당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생활 지원을 맡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검사비·치료비·의료용품비와 치료 관련 교통비·간병비 등 부대 비용 지원은 물론 심리 상담과 가족 정서 안정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익래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희귀·난치성질환은 장기 치료로 가정의 생계와 돌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