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속의 매화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3-24 17:19:05


잔 속의 매화

              수월 이남규

달 같고 별 같고
소박한 네 모습
가슴마다
그리움으로 설레더니

해지고 밤 되어
가로등 빛 처량한데
서러운 네 향기
가져간 이 누구더냐

스쳐가던 바람결이
가져갔나.
떨어지는 빗방울이
가져갔나. 

외로운 나의 창가에
흩날리는 너의 꽃잎
고요한 내 잔 속에
그냥 그리 떠 두어라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 대한시

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

운문학상.         저서: 바람의 연서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사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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