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8일 1월중 생신을 맞이하신 재가복지서비스 어르신 가정 2곳을 방문해 생신축하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신 위문은 부산진구에 거주하시는 김 모(34년생), 신 모(32년생)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축하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일축하기념사진을 촬영 후 액자로 전달했다.
 

김 모(34년생) 어르신은 생일축하 기념액자를 받고 보훈청의 세심한 지원 등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재가복지대상자의 생신위문은 2015년부터 코로나 이전까지 부산보훈청과 부산정보관광고의 협업을 통한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익과 빵,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종호 부산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이전과 같이 민관협업을 통한 고령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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