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관광 활성화·청년 인재 육성 맞손…4개 기관 업무협약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29 17:40:33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동서대와 협력체계 구축
관광 콘텐츠 발굴·청년 실무교육 강화…지속가능 관광도시 조성
김철훈 영도구청장(왼쪽 두번째)이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도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 영도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관광공사, 동서대학교와 '영도 관광 활성화 및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 인재 양성과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영도 특화 관광 콘텐츠 기획 및 관광정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 관광 현장에 직접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관광 콘텐츠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멘토링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영도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부산관광공사, 동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영도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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