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무원들 창의시책 발굴한다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7-01-12 16:46:13

특별승급(1호봉) 등 특전 제공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가 올해 12월 개통예정인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시책을 공모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및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까지 개통되면 수도권과 동해안권내의 남북축 및 내륙권과의 동서축을 연결한 1시간대의 교통혁명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12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개통에 앞서, 긍정적인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정적인 면이 예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 부서별 업무추진 시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된 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우수시책 제출자에 대한 사기진작 차원으로 최고상인 금상에 대해서는 부상금 300만원과 특별승급 1호봉 등의 특전이 있으며 시민들이 제안한 각종 시책에 대해서도 심사를 거쳐 노력상 10만원에서부터 최고상인 금상 3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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