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해결' 협의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2-22 16:43:46
| ▲정장선 평택시장(가운데)이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발표를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원유철(자유한국당 평택갑), 유의동(바른미래당 평택을) 국회의원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에서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안건으로 ▲송담‧소사벌초 학교 설립 ▲팽성도서관 신축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 ▲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정책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올해 인구 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평택시는 늘어나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 투입이 예상 된다”며 “적기에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국회의원들과 시의회 의장도 이에 공감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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