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은 호텔조리계열 HRM전문셰프반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한국조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총 2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국제요리경연을 비롯한 라이브경연, 전시경연, 테이블경연, 테이블세팅경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HRM전문셰프반 학생들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LINC+]의 지원을 받아 이번 대회에 국제요리경연, 라이브, 디저트전시, 테이블서비스경연 각 4개 부문에 참가하여 팀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요리경연 부문에서는 하성태 학생 외 8명이 대상, 금상, 충청남도지사상을, 라이브부문에서 백인성 학생 외 4명이 금상, 한국환경공단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디저트전시 부문에서 조민해·김범진 학생이 금상, 이기창·조미나 학생이 은상, 김미진·조윤주·강진석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테이블서비스경연부문에서도 오정현 외 9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여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