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파파야나인·초록우산 협업, 학대피해아동 일상회복 위한 어린이 자동차 전달식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8-30 20:47:47

㈜파파야나인,‘푸쉬카’ 100대 후원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가운데,(주)파파야나인 대표 정태엽 좌측, 초록우산 본부장 김희석 우측)은 경찰 엠블럼이 부착된 푸쉬카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은 30일 ㈜파파야나인,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와·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찰 엠블럼이 부착된 푸쉬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육아용품 전문브랜드인 ㈜파파야나인이 ‘푸쉬카’ 100대(33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부산경찰청에서는 대상자 추천, 초록우산에서는 이를 해당 아동에게 전달하게 된다.

㈜파파야나인 정태엽 대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경찰청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학대피해아동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조금이나마 아동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지원을 해준 ㈜파파야나인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지원 등 실효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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