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청, 서울서 대규모 투자 유치 본격 추진

정판주 기자

jeramoon@daum.net | 2024-05-07 20:39:53

서울 테헤란밸리 ‘G-스페이스 팁스’에서 선제적 투자 유치
수도권 및 글로벌 투자자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유치
▲ ‘G-스페이스 팁스’에서 재단법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한국외국기업협회 대표가 최근 투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제공]

[로컬세계=정판주 기자] 경남도 산하 재단법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기관인 경남투자청은 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수도권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투자청은 서울에 있는 경남도 수도권 거점 ‘G-스페이스 팁스’를 투자유치 거점으로 활용 한다.

G-스페이스 팁스는 경남도가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테헬란 밸리에 조성한 공간이다.

경남투자청은 향후 우주항공 분야는 물론 남해안 관광분야를 비롯한 미래형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 분야 국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G-스페이스 팁스에서 국내외 유망 투자자 초청 투자상담회와 주요 산업별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국내외 선도기업과 대규모 자본 유치를 위한 수도권 교두보로 활용한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투자청은 G-스페이스 팁스를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거점으로 활용 할 것”이라며 “경남의 창업기업을 위한 수도권 투자유치와 국내외 선도 기업과 대규모 자본 유치로 경남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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