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청장, 광안리해수욕장 안전 점검…“생존수영 체험 통해 안전의식 확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7-16 17:02:54

연안안전의 날 맞아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장 확인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광안리파출소를 방문한 장인식 청장. 남해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연안안전의 날(7월 18일)과 안전점검 주간(7월 13∼20일)을 맞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생존수영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먼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해경 파출소의 긴급출동 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연안사고 예방 활동에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존수영 체험교실 현장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광안리해수욕장과 인근 연안의 위험 구역을 함께 둘러보며, 휴가철 해양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장 청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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