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구슬땀’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1-05 16:39:56

백대연 경제기획부장(왼쪽에서 3번째) 및 경제기획부 직원들은 5일 강원 춘천시 관내 농가에서 하우스 정비 작업을 지원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5일 강원 춘천시 소재 가지·고추 재배 농가를 찾은 백대연 경제기획부장 등 임직원 20여 명은 하우스 정비 및 제초 작업을 도왔다.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4일 경북 문경농협 관내 농가에서 사과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4일 경북 문경농협 관내 농가에서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과 직원 30여 명은 사과 수확과 마을 환경정리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민병규 에너지사업부장은 4일 충북 단양군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또한, 민병규 에너지사업부장 등 임직원 20여 명은 충북 단양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디지털경제부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인천 강화 관내 농가에서 포도밭 비닐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 제공

지난달 31일에는 한상구 디지털경제부장과 직원 15명이 인천 강화 관내에 위치한 농가에서 포도밭 비닐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일손돕기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앞으로도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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