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10-20 16:39:56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후 전국적으로 확산돼 지역마다 골치를 앓고 있다. 성주군에서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연접시군과 중장기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등 재선충병 청정지역선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용암면 대봉리 산79-2번지 외 28필지에 대하여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제사업을 실시해 11월말까지 완전방제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께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와 고사목 발견 시 산림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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