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성찬 반찬지원 사업 실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10-18 16:37:24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성찬 반찬지원 사업 실시.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금성면은 지난 14일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윤·박창호) 주관으로 관내 식사준비가 어려운 4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원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300만원)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6회(월 2회)에 걸쳐 식사준비가 어려운 40가구에 국과 3종의 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정기탁사업‘안심 희망등(LED) 설치사업’과 진수성찬 반찬지원 사업을 비롯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으로 ‘아동요리체험교실’, ‘더위사냥 Cool꾸러미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찬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배우자도 없어 식사준비가 귀찮고 어려웠는데 협의체에서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국과 반찬을 챙겨주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윤 금성면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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