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WW 2019’ 김용키 토크콘서트· 시인할매 상영회 등 열려
길도원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8-23 16:49:21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방송영상콘텐츠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 2019'에서 23일 대국민 콘텐츠 향유기회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 코엑스 B홀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작가 김용키의 토크콘서트 시간이 마련돼 본인의 작품이 드라마화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 중앙무대에서 웹툰작가 김용키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자인 개그맨 김기열, 김용키 작가)/(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
같은 시간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실버문화콘텐츠 지원작인 '시인 할매'의 상영회가 진행됐다. 이종은 감독이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며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전남 곡성의 시인 할매들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운율을 완성시켜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상영회에는 시니어클럽, 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100여 명이 초청돼 작품을 관람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콘진원 실버문화방송콘텐츠 제작지원작 '시인할매'의 상영회가 진행되고 있다. |
오후 1시 코엑스 B홀에서는 KBS 개그맨 김지호, 김원효,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 등 5인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마흔파이브'의 라이브 톡이 열렸다. 마흔파이브는 내년에 마흔이 되는 KBS 개그맨 5인방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다.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 중앙무대에서 KBS 개그맨 22기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 '마흔파이브'의 라이브 톡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개그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 김원효) |
이어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MCN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크리에이터와 크리에이터 콘텐츠'라는 주제 아래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MCN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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