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서부보호관찰소는 관찰소장과 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사상지구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서부관찰소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법무부 부산서부보호관찰소는 지난 20일 권을식 부산서부보호관찰소장, 전병선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지구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호관찰위원 제도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 상담사, 법률가, 의사 등 전문성 있는 실무형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출범했다.

이번 발대식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서부보호관찰소 사상지구협의회의 공식적인 출범행사이다.

사상지구협의회는 상담 전문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범죄예방을 위한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20명의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등을 위하여 봉사한다.

부산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전병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상지구협의회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편,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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