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파산·신용회복·소액대출 등 서민금융복지 상담 받으세요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2-22 16:34:50

▲평택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오는 25일부터 시청 민원실에 있는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을 본격화해 2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치, 신용불량 등 금융취약 지역시민에 대한 금융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 서민금융 상담창구에서는 개인회생, 개인파산, 신용회복 등 고객 맞춤형 채무조정과 함께 채무조정, 재무상담, 불법추심상담은 물론 채무 저금리 전환, 소액대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방문접수를 통해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에 전화로 시간을 예약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 평택센터(031-692-734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침체로 금융취약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불량 등 금융취약 시민에 대한 서민금융서비스 제공으로 해당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서비스가 한 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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