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3동, 주거 취약가구에 방충망 설치…“올여름 안심하고 환기하세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20 17:25:59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 사업비 활용…저소득 가구 생활환경 개선
윤종섭 남구 문현3동장(왼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현3동복지센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3동에서 여름철 해충으로 불편을 겪는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이 이뤄졌다.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살랑바람 방충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 사업비를 활용해 문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모기와 벌레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찾아 현관과 창문에 방충망을 직접 설치했다. 작은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방충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모기와 벌레 때문에 현관문을 마음껏 열지 못했는데 방충망을 설치해줘 이제 안심하고 환기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현미 문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방충망 하나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문현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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