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시가지 겨울때 벗기고 마을 곳곳 나무로 채운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3-29 16:35:08

화천군, 30일 전지역에서 새봄맞이 민군관 환경정화
제81회 식목일 기념, 군민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이 새봄을 맞이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과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화천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5개 읍면 주요 시가지 등에서 ‘우리동네 새단장’봄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한다. 또 군민들을 대상으로 ‘내집 앞 내가 청소하기’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화천군청 본청은 물론 각 읍면사무소 직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군부대, 군민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가지 청소에는 살수차와 덤프트럭 등의 장비도 대거 투입된다. 군은 이를 활용해 겨우내 도로에 쌓인 제설용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하천변에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한다. 

지난해 3월, 화천군 전역에서 진행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화천군청 제공)

 이와 함께 화천군은 31일 오전 10시 화천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마을 곳곳의 녹지공간 확충과 탄소 흡수원 확대, 경관 개선을 위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백철쭉, 분꽃나무, 두릅나무, 사과대추, 살구나무 등 마을 안길과 정원 등에 심기 적합한 4,000여그루의 묘목이 배부된다. 묘목은 선착순으로 군민에게 1인 4개 수종까지 배부된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산불예방과 신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된다. 화천군 관계자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천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 관광객, 군장병 면회객의 방문도 늘고 있다”며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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