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체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1-04-28 16:32:45
중앙로 일대 7억4000만원 투입해 가로환경시설물 디자인 개선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한반도 첫수도 전북 고창군의 중심상업·업무지구인 중앙로 일대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뀐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한반도 첫수도 전북 고창군의 중심상업·업무지구인 중앙로 일대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뀐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중앙로 일대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역사문화 감동거리 基터’ 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고창군 중앙로 일대는 지역 중심상업·업무지구로, 고창군청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외부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장소다.
하지만 특색없는 디자인으로 큰 흥미를 갖지 못했고, 지역민들 사이에서 세계문화유산 도시에 걸맞는 공공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고창군은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가로환경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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