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원들, 시민들 무시하고 "점심" 식사위해 불법행위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 2025-09-15 16:55:53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이쯤이야 관용차는  불법 주차 괜찮은가 

[로컬세계 = 박성 기자] 목포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시내 횡단보도에 의회 차량을 불법 주차해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보행자 통행을 가로막는 위법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이 이를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시민들은 “법규를 위반하면서까지 의원들이 특권처럼 행동하는 것이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특히 공직자는 시민 안전과 법규 준수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만큼, 시의원들의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경우 시민 신뢰 훼손은 물론 공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편의 추구가 아니라 특권적 행태로 규정하며, 의회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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