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올해 마지막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떠난다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11-07 16:28:07
이번 졸업여행에서는 경남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의 관광명소 탐방하고,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추억회상, 중학교 진학 후 진로 및 계획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아동들의 새로운 학교 환경 적응을 돕고, 드림스타트 종결 후에도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자아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촉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초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종결을 앞둔 6학년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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