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동구·부산건축직업학교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12-22 16:27:50
부산 동구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대상으로 22~24일 3일간 진행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나세준, 공제회 부산지사)는 22일부터 3일간 부산시 동구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동구·부산건축직업학교와 협업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나세준, 공제회 부산지사)는 22일부터 3일간 부산시 동구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동구·부산건축직업학교와 협업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번째 실시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는 공제회 부산지사와 동구·부산건축직업학교가 지역주민의 주거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부산 동구에 위치한 공제회 부산지사는 동구청으로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가구를 추천받아 노후화 된 집 바닥과 벽 도배작업, 싱크대 교체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나세준 공제회 부산지사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코로나19와 매서운 겨울나기에 지친 관내 주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공공기관 종사자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봉사활동 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더 많은 이웃을 찾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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