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고전소설문학관, 문학관 인턴십으로 청년 전문인력 양성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6-05-26 16:33:20

국립한국문학관 ‘문학관 인턴십 지원사업’ 선정
교육·전시·소장품 관리 등 문학관 실무 경험 제공
남원고전소설문학관 외부사진. 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지역 문학 자원을 활용한 문화사업 확대와 함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현장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고전소설문학관이 국립한국문학관 주관 ‘2026년 문학관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학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 인턴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문학관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문학관 인력들의 지역문학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문학관 운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인턴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문학관 운영 업무에 참여해 교육·전시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보조, 소장품 관리,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문학 관련 학위를 보유했거나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예비 문학관 전문인력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인턴들이 문학관 운영 전반을 경험하며 지역문학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함께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초 문학관 관련 공모사업 2건에 선정돼 다양한 문학행사와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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