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설 명절 앞둔 마지막 주말, 민생·정책현장 찾아가는 광폭 행보 이어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2-05 16:35:11

비긴 어게인 촬영지 “F1963” 방문
사회적 경제연합 주관 바자회 참석, 해상노조 면담하고 애로사항 경청
수영구 보훈회관과 수영구 노인회를 찾아 설 인사 및 간담회 가져
팔도시장 방문, 설 대목 경기 파악과 상인들 의견 경청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는 설 명절을 앞둔 주말 민생 현장 과 해상노조와 면담을 갖고 해상노동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민생 현장, 정책 현장을 찾아가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5일 사회적 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 경제연합이 주최하는 바자회에 참석해,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바자회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해상노조와 면담을 갖고 해상노동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지난 달 문화정책과 공약을 발표한 박 예비후보는 수영구 고려제강 본사내에 위치한 F1963을 방문해 문화정책 행보도 이어갔다.

50년 넘게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을 문화복합 공간이자 문화 공장으로 변화시킨 과정을 이주철 고려제강 부사장에게 직접 전해들은 박 예비후보는 제2의 문화도시 창조 운동을 펼쳐 부산의 新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F1963은 부산의 자랑”이라고 높이 평가한 뒤, “저는 지난달 문화 정책을 발표하며 제2의 문화도시 창조운동을 선언했다. F1963이 바로 문화창조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사례이다. 앞으로 이러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서 부산시민들이 편히 찾고, 관광객들이 꼭 들르고 싶어 하는 새로운 문화공간들을 많이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준 예비후보의 민생·정책 행보는 금요일 저녁시간에도 계속된다. 수영구 보훈회관과 수영구 노인회를 잇달아 찾아 설 인사를 드린 후에, 수영 팔도시장을 방문해 설 대목 경기를 파악하고 코로나 19로 위기에 내몰린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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