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 본격화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7-28 16:26:55

인천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을 위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 신청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인천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을 목표로, 송도·남동산단과 연계해 총 148만㎡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iH는 지난 6월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이후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적정 규모와 산업군을 도출했으며, 이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반영해 인허가 승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개발 절차는 ▲경제청 유관부서 협의(7월) ▲산업통상부 사전 자문(8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변경 완료(9~10월) ▲환경·교통·에너지 등 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계획 수립(2026년 말) ▲단지 조성공사 착수(2028년) ▲토지 분양(2029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가 본격화되면, 영종하늘도시는 공항 배후 주거 기능과 항공·물류 중심의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앞으로도 경제청과 LH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잔여 특별계획구역과 미매각 용지 활용을 통해 영종지역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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