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태백시 여성교양학습회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교육과정에 대해 공개수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평생학습의 다양성과 교육수강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공개수업 기간 전 강의실을 개방해 수강생은 물론 시민들도 평소 관심있는 분야의 과목에 대해 참관이나 직접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강의실별로 참관이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수강생의 불편 요인을 사전 제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개수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100세시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배움에 대한 기쁨을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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