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소방관·의용소방대원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4-26 16:22:56

▲평택소방서 소방업무 협업관련 간담회에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5일 최근 소방대원들의 강원도 동해안 일원 산불진화에 대한 격려와 소방업무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평택의용소방대 연합회 이규찬, 정혜인 회장 등 의용소방대장 16명, 시청 및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강원도 고성산불 등 진화를 위해 노력한 평택 소방관 등 전국의 소방관들은 시민들에게 영웅이라 칭송받을 정도로 존경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 의용소방대장님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확보돼야 하며 평택시는 소방업무와 관련해 시차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삼기 소방서장은 “향후에도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소방관으로서 평택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별 행정적·물질적으로 적극지원하고, 향후에도 상호 협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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