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6-06-27 16:22:50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보건소는 국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SFTS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재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주로 발생하고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11월)에 대부분 발생하고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조기 인지와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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