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문화재청 가야사연구‧복원 TF팀 장수가야 유적현장 답사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7-08-03 16:22:07
장수가야 유적현장을 찾은 문화재청 TF팀은 최종덕 정책국장을 비롯해 박한규 정책총괄과장, 곽수철 발굴제도과장, 김삼기 국립가야문화재 소장,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소장, 이주헌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소장과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관 등 15명의 전문가들이다.
이날 유적현장은 곽장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자 장수가야 전문가인 군산대학교 교수의 안내와 육영수 장수군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의 장수가야 연구 및 복원계획 소개로 진행됐다.
장수가야를 처음으로 방문한 최종덕 문화재청 정책국장은 대적골 제철유적 현황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장수가야가 소외된 것에 대해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하며, 앞으로 장수가야가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영희 부군수는 “장수가야는 장수군의 최우선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의 관심과 애정 속에 장수가야의 진정성이 깨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