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빠 육아스쿨’운영… 참여자 선착순 모집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9-14 16:21:40
| ▲사진제공=달서구청. |
남성도 육아를 위한 육아휴직 증가에 따라 친밀감 있는 놀이교육을 통해 아이와 아빠의 유대감을 형성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아빠 육아스쿨’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아빠는 놀이터 ▲아빠는 체육선생님 ▲아빠는 허수아비 ▲아빠와 함께 플라잉 매직컵 쌓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 유용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여성가족과(053-667-3515) 및 ‘달서여성행복카페’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빠 육아스쿨을 통해 아빠가 아이와 소통하며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 육아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를 통해 가정이 행복한 일·가정 양립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나래는 육아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모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1월부터 달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