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어울림展’ 30일 개최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9-28 16:31:41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달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 제조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하는 ‘제3회 어울림展’을 개최한다.

‘어울림展’은 국민과 서로 소통하며 어울린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마련된 작품 판매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조폐공사는 전시회를 통해 한국조폐공사 디자인연구센터에 근무하는 화폐 디자이너와 화폐조각가들이 제작한 디자인, 회화, 조각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청명하고 시원한 가을에 문화 향기 가득한 화폐박물관에서 정서 안정과 생활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갖고, 화폐 예술과 함께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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