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2동 소재 옥천암(주지 대각스님)은 4일 옥천암 경내에서 제10회 황령산 산신제 및 행복 쌀 나눔 잔치 를 개최하여 쌀을 기부했다.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 2동 소재 옥천암(주지 대각스님)은 지난 4일 옥천암 경내에서 ‘제10회 황령산 산신제 및 행복 쌀 나눔 잔치’를 개최하여 쌀 10kg 108포를 기탁했다.
 

옥천암은 2014년부터 저소득 가정, 침수피해 주민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있다.

주지대각스님은 “우리 옥천암 신도들이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신도들의 보살행에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리며 후원금으로 쌀을 구입하여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주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옥천암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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