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용 의장과 원용석 부의장.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박선용 의원이 선출됐다. 

동구의회는 15일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선거를 실시했다.  

의장 선거에는 박선용 의원이 단독출마 했으며 투표결과 11명 의원 중 7명의 의원이 출석해 찬성 7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에는 단독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원용석 의원이 뽑혔다.  

박선용 신임 의장은 인사말에서 “제7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구민의 행복과 동구의 발전 그리고 30만 동구시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개 상임위원장(기획행정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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