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다산신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공급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7-02-14 16:17:44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역세권 인근 상업용지 9필지(1만2018㎡)와 주차장용지 1필지(2462㎡)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874~3297㎡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91만~1795만원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600~700%이며 오는 8월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지구로 남양주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인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합친 통합명칭이다.
총 475만여㎡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인데 이는 여의도(약 290만㎡)보다 1.64배 큰 것으로 향후 약 3만 1900여가구 8만 6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2022년 개통예정인 별내선(2015착공)이용시 잠실까지 30분, 중앙선 도농역 이용시 서울시청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어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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