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평화축제, 부산시 우수축제 선정…지역 축제 경쟁력 입증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31 19:39:26

평화 퍼레이드·글로벌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 돋보여
문화·교육·엔터 결합한 종합 축제로 확장 가능성 높게 평가
올해는 10월 3일간 개최, 지역 주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부산 남구는 UN평화축제가 부산시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관련행사 장면.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대표 축제, 세계 평화와 지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기회가 열렸다.

부산 남구의 대표 축제인 UN평화축제가 2026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종합 평가 2위를 차지했다. 시 축제육성위원회는 지역 내 16개 축제를 대상으로 경쟁력과 독창성을 평가하고, 인터뷰·현장평가·관람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 점수 순으로 우수축제를 결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UN평화축제는 시비 2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평화 퍼레이드, 글로벌 문화체험, 평화 지킴이 체험, 유엔 평화 글로벌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강화했다. 특히 문화·교육·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종합 지역축제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기획·운영 시스템은 축제 전문성을 확보한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부산 남구는 이번 우수축제 지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UN평화축제는 10월 중 평화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세계 평화와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과 운영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