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노·사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iHUG 김장 한마당’ 개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11-20 16:20:44

인천 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iH(인천도시공사)는 20일 목요일 본사 앞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iHUG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김장한마당은 iH 노·사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및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지역 상생 나눔 활동이다.

이날  iH 임직원 70여명을 비롯해 각 복지관 사회복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자원봉사자까지 총 100여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 및 포장, 배분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 정성과 온정이 담겨 만든 김장김치(총 7,700kg)는 만수6동 거주민, 선학동·연수동 iH임대아파트 입주민, 아동보육시설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이어온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시설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노·사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iH는 이밖에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월 중 연탄 11,000여장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올겨울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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