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은 12일 오후 삼성전기(주)부산사업장의 후원으로 설 명절 계기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삼성전기(주)부산사업장에서는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재가복지대상자 50명에게 10만원씩 후원했다.

삼성전기(주)부산사업장은 2014년도부터 설, 추석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는 지역업체로서,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이러한 지역업체의 크고 작은 후원이 보훈가족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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