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 선하주차장 전경.      코레일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6일부터 울산역 선하주차장 증면 및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역은 당초 주차장 면수 대비 이용 고객이 많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주차장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울산역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울산역 선하주차장(80면)을 개장했다.

이번 주차장 증면은 기존에 렌터카 차고지로 이용하던 부지를 확보하여 지난해 10월 개장한 선하주차장을 50면 이상 추가 확대하는 것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도색‧바닥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울산역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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