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아·태 마스터스대회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3-05-12 16:14:37
▲고창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소방서는 2023년 아·태 마스터스대회 기간인 오는 21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799여 명의 인력과 32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사고에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 경기장, 숙박시설 등 순찰 노선 확대 및 예방 순찰 강화 ▲ 소방CP 운영 및 지휘관 중심 초기 대응태세 확립 ▲ 아·태 마스터스대회 경기장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세계 각국의 인원이 모여 펼치는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안전한 환경이 요구된다”며 “23년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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