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 교정.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이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국 45개 사범대학 중 16곳이 A등급을 받았으며 대전·충청지역에서는 한남대를 비롯해 충남대, 공주대 등 3곳에 불과했다. 

B등급은 23곳, C등급 5곳, D등급 1곳이며 C등급을 받은 곳은 정원의 30%, D등급은 50%가 감축된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1998년부터 주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이번 4주기 평가는 ▲전임교원확보율 ▲교원임용률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원연구실적 등 20여개 지표를 평가했다.

한편 한남대 사범대는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교육학과, 역사교육과, 미술교육과, 수학교육과 등 6개 학과를 두고 있고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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