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목련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6-06-20 16:11:45
[로컬세계 박상진]강원 태백시가 장성동 소재 목련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목련 영구임대아파트는 태백시에서 실시하는 복지사업으로 신청자격은 태백시에 주민등록 전입이 돼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세대(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제출서류는 입주자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분으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표등본에서 배우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신청자격 증명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그 유족, 일본군위안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자, 귀환국군포로), 본인신분증, 도장 또는 서명이 필요하다.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입주 우선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임대조건은 기초수급자 등 법정 저소득층은 임대보증금 315만원, 월임대료 6만2000원이고 법정외 저소득층은 임대보증금 441만원, 월임대료 8만6800원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발표는 오는 8월 19일 오후 4시 이후에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입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구임대 예비 입주자 모집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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