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가칭)청춘연구소 연구모 위원들이 명칭 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세종시의회가 청춘발전소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세종시의회 (가칭)청춘연구소 연구모임은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갖고 세종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연구모임 명칭을 ‘청춘발전소’로 선정했다.

연구모임은 이달 초에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 바 결과 최우수를 받은 ‘청춘발전소’를 공식 명칭으로 확정지은 것이다.

심사 당시 ‘청춘발전소’는 활기찬 젊은 도시인 세종시와 잘 어울리며 청년들의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을 에너지로 바꿔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이상호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으로부터 올해 세종시 청년 고용활성화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일자리 확충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태환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