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희망교육지구 마을커뮤니티 나들이' 성료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06 16:39:16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대천리중, 금창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교육지구 마을커뮤니티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마을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업인 및 활동가들과 생생하게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천리중 학생 21명은 △무사이극장 △화명2동 주민자치회 △평화의 집 등 화명동 일원을 탐방했으며, 금창초 학생 10명은 △북부소방서 △금곡119안전센터 △스페이스119 △그림책방 사뿐사뿐 등을 방문하여 금곡동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및 활동가 와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벗어나 마을 곳곳의 살아있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직 마을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삶의 터전으로서 북구가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북구는 금창초와 연계하여 「우리 마을 사용설명서」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교생 88명이 금곡동 소재 문화·예술·안전 공간을 직접 탐방하며, 학생 스스로의 시각으로 마을 사용설명서를 제작하는 주도적 활동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학생들이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전체가 학생들의 건강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를 잇는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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