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0원으로 내 집처럼…인천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04-29 16:06:41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가 하루 1000원, 월 3만원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가 모집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30일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신혼·신생아Ⅱ 유형과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500호로,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300호이며, 예비입주자는 500명을 모집한다. 중복 당첨자를 고려해 추가 예비입주자도 선정될 예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입주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앞서 3월 실시된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500호 예비입주자 신청에는 3681명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류윤기 iH 사장은 “iH가 천원주택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를 통해 인천 신생아가구와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천원주택이 저출생 문제 극복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예비입주 예정자인 김모 신혼부부는 “월 3만 원으로 내 집처럼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아이를 키우는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박모씨는 “아이 둘을 키우며 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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